俳句12 | ||
220,青紫蘇や仄かな香り清々し 2007,7,16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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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19,ファイトーと祇園祭の掛け声や 2007,7,15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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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18,神輿洗舞妓芸妓に雨の音 2007,7,14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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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17,夏の雲一緒に乗って浮かびたい 2007,7,13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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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16,夏至になり今年も半分過ぎにけり 2007,7,12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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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15,入梅は嫌な季節に決まってる 2007,7,11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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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14,昼顔も籠に挿しては京都風 2007,7,10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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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13,パリ祭に行ってみたいや夢の夢 2007,7,9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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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12,夏祭り各地の情緒元気出し 2007,7,8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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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11,ラッキーのうんこをとって七盛夏 2007,7,7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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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10,紫陽花や赤や青くに七変化 2007,7,6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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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9,月影はほんのり甘く君思う 2007,7,5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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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8,白木蓮ふと気が付くと枯れ木なり 2007,7,4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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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7,かき氷アイスの冷気胃に沁みる 2007,7,3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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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6,葦簾張り風通し良く陽は遮断 2007,7,2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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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5,貴船川床緑の下で舌鼓 2007,7,1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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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4,打ち水で暫しの涼を感じつつ 2007,6,30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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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3,緑陰を求めて歩く散歩道 2007,6,29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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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,お昼寝や南の島のハンモック 2007,6,28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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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,夏の風邪布団剥いだかクーラーか 2007,6,27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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